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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지 장소 +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재방송 편성표)

삼색이냥 2025. 6. 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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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드라마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에 빙의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서현, 옥택연,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 등이 출연하며 원작은 황도톨의 인기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입니다.

 

주인공은 교통사고 후 자신이 즐겨 읽던 로맨스 소설 세계에 들어가게 된 평범한 여대생 ‘K’(서현 분)입니다. 그녀는 소설에서 단 한 줄 등장하는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합니다. 원래대로라면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과 여자 주인공 조은애(권한솔 분)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에 병풍 역할만 할 뿐이지만, 우연한 사고로 인해 차선책이 이번과 하룻밤을 보내는 사고를 치게 되는데...

 

특히 서현이 맡은 차선책의 당돌한 매력과 옥택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남주 연기가 화제가 됩니다. 드라마는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오가는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전개, 그리고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입니다. 사극으로 바뀐 새로운 로맨스 원작의 케미를 얼마나 살렸을지 궁금하네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정보

  • 영어 이름 I Took the Male Lead’s First Night / The Night of the Male Lead
  • 일본어 이름 男主人公の初夜を奪った
  • 장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성장
  • 몇부작 12부작
  • 공개일 2025년 6월 11일 | 공개시간 수·목 밤 9시 50분
  • 감독 이웅희, 강수연 | 각본 전선영
  • 원작 황도톨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 출연진 서현, 옥택연,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 이태선, 송영재, 윤태하, 주석태, 남기애, 정희태, 정호빈, 김영웅, 박정언, 이주원, 김아영
  • 제작사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 배급사 KBS
  • 상영 등급 15세 이상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지 장소 +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재방송 편성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지 장소 +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재방송 편성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편성표 

  • OTT KBS, Wavve 등
  • 재방송 채널 KBS2, CNTV, KBS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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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편성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편성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인물관계도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인물관계도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인물관계도

 

감독 이웅희는 드라마 스페셜 ‘그녀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강수연 감독과 함께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장인물

차선책/원작 리플리 드 리버풀(서현): 현실의 평범한 여대생 ‘K’가 빙의한 소설 속 단역, 남주 이번과 하룻밤을 보내며 인생이 뒤바뀐다

이번/ 원작 제로니스 드 잉글리드 (옥택연): 소설 속 남자 주인공, 임금이 가장 총애하는 조카, 냉철하고 집착 강한 남주

조은애(권한솔): 소설 속 여자 주인공, 조실부모, 우여곡절, 기사회생, 시절인연 등 모든 설정을 가진 인물

정수겸(서범준): 홍문관 최연소 교리, 학식 높은 명문가 자제, 차선책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서브남주

도화선(지혜원): 모든 갈등의 불씨를 지피는 악녀, 차선책과 조은애의 라이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원작 웹툰 줄거리 결말

원작 웹소설은 서양풍 로맨스 환타지이지만 사극 로맨스로 새록게 가미했습니다.

 

대한민국 22살의 흔한 대학생인 여주인공은 애정하던 소설의 조연인 리플리(차선책/ 서현) 백작 영애로 빙의합니다. 소설의 내용은 원래 가난한 천민 출신 여주인공 에투아르가 목숨을 잃을 뻔한 남장을 구해주고 그 집에 입양되어 남장 영애가 된 후, 집착이 심하고 미친 놈 같지만 얼굴은 잘생긴 공작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흔한 로맨스 판타지였습니다.

 

리플리는 신분도 높고 돈도 많은 행복한 백작 영애인 엑스트라의 삶을 만끽하다가, 남주와 여주의 결혼식장에서 박수를 쳐주고 소설의 끝과 함께 현실 세계로 돌아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예정된 생일 연날, 신나서 리플린은 폭탄주를 제조하고 술판을 벌이다가, 다음날 아침 소설 남주인 제로니스 잉글랜드 공작(이번/ 옥택연)의 품에서 깨어납니다. 리플린은 아무리 생각해도 술을 마신 이유의 기억이 없었는데, 제로니스는 첫날밤을 보내놓고 입을 싹 닦을 생각이었냐며, 남녀가 서로에게 첫날밤을 선물했으니 서로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청혼을 해버립니다.

 

리플린은 소설이 원작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책에 영원히 갇혀 살 수도 있다는 사실에, 제로니스가 자신을 싫어하도록 멍청한 척도 해보고 악녀처럼 굴기도 했으며, 원래 여주인공인 에투아르와 연결해 주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소설 속 집착남주였던 제로니스는 여전히 여주가 아닌 리플리에게 집착했고, 소설 속 여주인공인 에투아르는 남주를 소닭보듯 하며 리플리와 절친이 되어버립니다.

 

설상가상으로 제로니스가 리플리에게 계속 호감을 표하는 바람에, 리플린은 소설 속에서 여주인공을 괴롭히던 악녀 로제에게 지키게 됩니다. 한편 리플린은 제로니스가 가진 다양한 모습에 끌리기 시작합니다. 소설 속 제로니스는 다정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집착과 관심으로 점철되어 있었지만, 리플리를 바라보는 제로니스의 눈빛은 너무나도 다정했고, 사랑이란 온기를 나눠주고 싶은 것이라며 리플리의 손과 뺨을 얼로 만지는 그의 손길은 너무나도 따뜻했습니다.

 

사실 제로니스가 냉혈한이라고 소문이 났던 건 그의 과거 때문이었습니다. 제로니스가 열 살이던 해, 공작 부인이던 그의 어머니와 정 공작의 아들 세 명이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싸우다 모두 사망해버렸습니다. 이에 제로니스의 아버지인 공작은 그를 불행의 씨앗이라고 여겼고, 제로니스 또한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머니가 죽지 않았을 거라며 자책했습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던 그날 밤, 술에 취했던 리플린은 소설 속 잘생긴 남주를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를 찾아다녔고, 제로니스는 리플리에게 “그대가 호기심으로 찾는 사람은 제 어미도, 배다른 형제들도 전부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며, 한때는 그 공작이 자기를 빨리 받고 싶어서 제 아버지를 독살했다는 소문도 있으니, 주변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 저주에 걸린 사람에게 얼굴만 보고 달려들다가는 아가씨의 목숨도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리플린은 자기 앞에 있는 남자가 제로니스라는 걸 몰랐기에, 주변에서 멋대로 일어난 일 때문에 그가 얼마나 불쌍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 하지 말라며 그의 뺨을 때립니다. 또한, 만약 그가 눈앞에 있다면 “제로니스, 당신은 잘못이 없다”고 말해줄 거라고 합니다. 그 순간 제로니스의 안에서 무언가 녹아내렸고, 구원을 닮은 후광이 리플리에게서 보였습니다.

 

제로니스는 리플리에게 공작 저택으로 데리고 가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취리한(취한?) 리플린은 제로니스를 안고 “누군가를 그렇게 맹목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이 좋았고, 나도 그런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리플리의 고백을 들은 제로니스는 그녀에게 자신의 첫날밤을 주었고, 그녀가 설령 기억을 못 하더라도 몇 번이든 다시 자신에게 반하게 만들면 된다며, 일단 결혼한 다음 천천히 자신에게 빠지게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니 리플리가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별짓을 다 해도, 제로니스는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아예 없었기에 리플리의 작전은 모두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데... 

 

한편 리플린은 제로니스와 결혼하지 않기 위해 야콘 신날 안정 장치를 마련해둔 후 일부러 발코니에서 떨어지는데, 발목이 살짝 다친 정도였지만 리플린은 제로니스에게 회복된 이후 다리를 절게 될지도 모르고, 얼굴에 심한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다리도 불편하고 얼굴도 상처가 난 공작 부인은 곤란할 테니, 그렇게 말하면 제로니스가 파혼을 요구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제로니스는 목숨에 지장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크게 안심하고, 잠든 척 누워 있는 리플리 앞에서 “너를 잃을 줄 알고 두려웠다. 난 너를 잃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다”고 혼잣말을 합니다.

 

이에 리플린은 제로니스가 정말로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합니다. 사실 리플리가 그렇게 제로니스와 결혼하지 않으려 했던 건, 소설에 빙의되기 전 현실에서 친구의 남자친구를 뺏었다는 누명을 쓰고 휴학계를 낸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리플린은 제로니스에게, 자신이 친구와 친구의 연인 사이를 망가뜨린 적이 있었기에 누군가의 남자를 또 뺏는 일은 다시 하고 싶지 않으니 공작님의 진정한 여주인공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리플리의 사연을 들은 제로니스는 “그건 네 잘못이 아니었고, 내가 남주인공이라면 나의 여주인공은 너로 하겠다”며 변치 않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이에 리플리는 자신 또한 제로니스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고, 이제 리플리로 이 세계를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데... 

 

하지만 리플리가 얼굴도 다리도 다치지 않았다는 걸 제로니스가 알게 되고, 그는 자신을 기만한 리플리에 크게 실망합니다. 그러던 중 베이에서 펼쳐진 연회에서 리플리를 질투한 로제가 그녀를 밀쳐 배에서 떨어뜨립니다. 물에 빠진 리플리를 구한 제로니스는 “단 한 번도 나를 속이고 기만한 자를 그냥 둔 적 없었지만, 너에게만은 그럴 수 없었다. 나의 철칙마저 무너뜨릴 정도로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하고, 리플리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후 에투아르에게 스토커가 생기는데, 제로니스는 스토커의 가문을 멸문시켜서 문제를 해결하자고 했으나, 리플린은 제로니스에게 에투아르의 가짜 연인 행세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 스토커가 떨어져 나갈 줄 알았지만, 무도회에서 제로니스와 에투아르가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리플린은 눈이 뒤집혀 무도회에서 공개적으로 제로니스에게 청혼을 해버립니다.

 

그러나 결혼식이 일주일 남았을 때 정신 못 차린 로제가 리플리를 납치해 숲속 창고에 감금합니다. 리플린은 제로니스가 한녀 실비아를 잡아갔다는 소식을 듣고는 실비아를 살리기 위해 로제에게 부탁해 제로니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하지만 리플리의 사랑을 굳게 믿던 제로니스는 그녀가 도망칠 리 없다고 생각했고, 편지의 출처를 조사해 로제가 리플리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리플린이 밧줄을 풀고 문을 지키던 개의 낭심을 차고 도망쳤을 때, 제로니스가 리플리를 구합니다. 한편 제로니스는 로제의 가문을 멸문시키고 그녀를 처형시키려 했으나, 리플리의 만류로 로제는 늙어 죽을 때까지 수도원에 처박혀 살게 됩니다. 로제의 가문은 예비 공작 부인을 살해하려 한 살인 미수범을 기꺼이 버렸습니다.

 

한편 리플린은 가진 보석을 전부 팔아 에투아르 가문의 비법 연고에 투자합니다. 하지만 빙의된 버프가 없었던 리플리의 연구 사업은 쫄딱 망해버리는데, 이때 왕의 찬남인 샤르만 황자가 연고를 국경의 수비군에 보급하고 싶다며 대량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이내 전쟁이 일어나 제로니스가 출정하게 됩니다. 리플린은 제로니스가 꼭 가족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출정 전에 급히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공작 부인이 됩니다.

 

제로니스가 떠난 후, 리플리가 샤르만 왕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소문이 퍼졌고, 얼마 되지 않아 제로니스가 야만족의 습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하지만 리플린은 제로니스의 시신이 발견된 것도 아니기에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때 본심을 드러낸 샤르만 황자가 리플리의 침실에 쳐들어오는데, 샤르만 황자는 “이제 막 결혼해서 후계가 없는 제로니스 공작의 부인만 남겨두고 갑작스럽게 죽으면 가문의 모든 권리는 자연히 공작 부인에게 이어질 테니, 자신이 그 공작 부인과 결혼해 공작이 되고자 국경에서 일어난 작은 트러블을 크게 부풀려서 제로니스를 전장에 내몰고 암살자를 보내 죽이려 했다”고 말합니다.

 

리플리와 은밀한 하룻밤을 보냈다고 소문을 낸 것도 샤르만 황자였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원작 웹툰 결말 

리플린은 자신을 덮치려는 황자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발코니에서 뛰어내리고, 기적처럼 제로니스가 떨어지는 리플리를 받아냅니다.

사실 제로니스는 연고의 짧은 유통기한을 고려하지 않고 황자가 연고를 대량 주문했을 때부터 그가 전쟁을 계획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감시하고 있었으며, 황자가 제로니스를 암살하려 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제로니스는 황자의 계획대로 죽은 척 연기를 한 후 샤르만의 첩자가 떠나는 걸 확인하자마자 야만족들의 습격을 소탕하고 리플리에게 왔던 겁니다.

 

이후 샤르만 왕자는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고, 제로니스의 영지와 혼장을 받았으며, 왕은 리플리에게 지혜의 기사 칭호를 수여합니다. 이후 리플리는 소설 속 리플리와 현실의 자신의 생일이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엄마가 만들어준 인형을 발견합니다.

 

보통 로맨스 소설의 대부분은 주인공의 결혼식으로 끝이 나지만, 리플린은 자신이 제로니스와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면 소설 속 세계가 멸망할까 봐 겁이 났습니다. 이에 리플린은 제로니스에게 결혼식을 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자, “여긴 소설 속의 세상이고 나는 다른 세계에서 왔으며, 이야기가 끝나면 소설 속 세계인 이곳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제로니스는 리플리의 말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자신의 상식과 믿음을 버리고 리플리를 위해 그녀의 말을 모두 믿어주며 세계를 구할 방법을 찾아내고자 합니다. 그렇게 제로니스가 집을 비운 사이, 수도원에 있던 로제가 하녀로 위장하고 저택에 침입해 리플리를 죽이려 합니다. 리플린은 하녀 시리아를 구하기 위해 대신 칼에 맞았고, 로제는 “내 것이 될 수 없다면 누구의 것도 되지 못하게 모조리 불살라버릴 거다”며 공작저에 불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이내 불이 로제를 덮쳤고, 리플린은 시리아와 함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진 비밀 통로를 통해 공작저 서쪽 숲으로 도망칩니다. 하지만 그날 이후 리플린은 계속 잠을 자고 깨어나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공작 부인이 영원한 잠을 자는 저주를 받았다고 수근거립니다.

 

사실 리플리는 그동안 원래 세계로 돌아가 소설 속의 진짜 리플리를 만났습니다. 진짜 리플리는 백작 영애로 태어나 정해진 삶을 사는 게 너무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졌기에, 마녀 이슬라로부터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다는 인형을 샀고, 그 인형 때문에 리플리와 여주의 영혼이 뒤바뀌게 되었던 겁니다. 결혼하는 것이 영예의 의무라는 소리를 지겹게 들어왔던 진짜 리플리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배우고 싶은 것은 배우며 매일매일 행복하고 즐겁게 보냅니다.

 

남자친구까지 사귀었고,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영혼은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지만, 뒤바뀐 영혼끼리 서로 합의한다면 완벽하게 서로의 삶을 바꿀 수 있기에, 진짜 리플리와 여주는 서로의 삶을 바꾸는 주문을 외웁니다. 진짜 리플린은 평생 이곳에서 살고 싶을 정도로 여기가 좋았고, 여주는 소중한 것들이 너무 많은 소설 속 세계로 돌아가고 싶었으니까요.

 

그렇게 52일 만에 여주는 다시 리플리가 되어 소설 속에서 눈을 뜨고, 역경과 고난을 극복한 제로니스와 리플린은 마침내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는 공식적인 첫날밤을 보냅니다. 제로니스는 어린 시절 비극적인 사건 이후 눈물 흘리는 법을 잊은 사람처럼 한 번도 우는 법이 없었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감정이 흔들리지 않고 오직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지만, 리플리를 만난 이후 제로니스는 감정에 휘둘려 실수도 하고 상처도 받고 무너지기도 했지만, 다시 일어나서 울고 웃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로제는 온몸에 큰 화상을 입었으나 죽지 않고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공작 부인이라는 망상에 빠져 길거리에 미친 거지로 떠돌고, 리플리를 알아보지도 못한 채 빵을 구걸하는 신세가 됩니다. 이후 리플리는 임신을 했고, 리플리를 닮은 적발의 아들과 제로니스를 닮은 금발의 딸 쌍둥이를 낳게 됩니다. 제로니스는 가족들 때문에 어릴 적부터 불행했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를 도구로 보았고, 아버지는 그를 불행의 씨앗이라고 여겼으며, 그의 형들은 그를 미워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모두 죽었고, 남은 것은 외롭고 어린 제로니스 혼자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리플리를 만나면서 둘이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리플린은 제로니스를 안고 눈을 감은 채,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축복의 주문을 외웁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지 장소 모음

안동 병산서원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장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장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지

용인 대장금 파크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드라마길 25

안동 만휴정 묵계사원

주소 :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1081

부안 영상 테마파크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로 309-64

하동 최참판댁
하동 최참판댁

최참판댁

주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바람의화원 세트장 :
주소: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

 

각연사
주소 :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선유동계곡
주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청송송소고택
주소 경북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176


운곡서원
주소 경북 경주시 강동면 사라길 79-19

 

원작은 네이버시리즈 동명 웹소설로, 독자 평점 9.8점, 웹소설과 웹툰 합산 누적 조회수 6억 회를 돌파한 인기작입니다. 원작의 서양풍 배경을 사극풍 가상의 시대로 바꿔 한국적 정서에 맞게 재해석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웅희 감독은 “작품이 원래는 서양 판타지지만, 그대로 가져오면 시청자에게 낯설거나 우스꽝스럽게 보일 수 있어 소설 속 가상의 배경으로 바꿨다”며, “사극풍으로 각색하면서도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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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여주인공은 예쁘게, 남주인공은 멋지게 찍으려고 했다”고 하니 기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6월 신작 드라마 우리영화, 살롱 드 홈즈, 견우와 선녀 등도 많은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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