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세대 톱모델’이자 ‘다이어트 신드롬의 주인공’ 모델 이희재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루비나, 김동수와 함께 한국 패션모델 1세대 대표입니다. ‘목화아가씨’ 선발대회 1위로 데뷔해 패션쇼 무대와 방송, 강단을 종횡무진하며 ‘이희재 다이어트’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모델로서 20년 넘게 런웨이를 누빈 그는 모델 은퇴 후에는 차밍스쿨을 운영하며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전도사 역할을 했고, 대학에서 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라디오와 TV 등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1993년 출간한 ‘아름다운 여자: 이희재 차밍스쿨’은 80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후 그림작가로 변신해 2010년 첫 개인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기부 활동,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