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42살 아재들의 이야기가 주말 안방을 찾아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6%, 대행사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왕국으로 새롭게 떠오른 JTBC가 이번에는 조승우, 한혜진 커플 주연의 드라마 신성한 이혼으로 흥행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바람피우다 걸린 기상캐스터 출신 스타 라디오 DJ 이서진(배우 한혜진)과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사이다 전개로 유명한 원작 웹툰 신성한 이혼은 특히 여자 분들의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입니다. 양육권을 놓고 다투는 힘없는 여자들의 아픔을 그려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툰입니다. 과연 드라마에서는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을 울릴지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조승우는 시지프스 the myth 이후 2년만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