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전우치 등 히트작을 내놓은 최동훈 감독 신작 영화 외계인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영화 외계+인은 1부, 2부로 나뉘어 제작되었고 1년 넘게 촬영한 덕에 제작사 케이퍼필름이 영화 스태프들에게 퇴직금까지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정성을 들였고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이하늬 등 선구안 좋기로 유명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기대작입니다. 영회 외계인 후기를 짧게 먼저 전하면 분명 신기한 영화이기는 한데 기존 최동훈 영화와는 다르게 캐릭터들의 개성이 좀 약한 느낌이 강합니다. CG나 볼거리를 중요하시는 분에게는 볼만한 영화이고 캐릭터 등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조금은 아쉬운 그런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지만 기대보다는 조금 아쉬운 영화가 바로 외계인인데 그 이유는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세계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