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공격수’ 전진우는 2025년 현재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1을 대표하는 신예 스트라이커이자, 팬들에게는 ‘전북의 득점머신’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매탄중학교, 매탄고등학교를 거치며 ‘매탄 소년단’의 에이스였던 유망주입니다. 수원 삼성 유스팀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201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에는 부상과 군 복무, 이적, 그리고 성적 부진 등 여러 시련을 겪으며 ‘만년 유망주’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아야 했습니다. 수원 삼성에서 6시즌 동안 104경기 10골 7도움에 그치며 성장의 한계를 보였지만, 2024년 전북 현대로의 이적이 커리어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전북 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