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통 장군’, ‘비육사 출신 리더’, ‘열린 경호 혁신가’로 불리는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1963년 전남 보성 출신의 육군 대장(예비역)으로,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의 초대 대통령경호처장에 임명된 인물입니다. 육군3사관학교 20기 출신으로, 제2작전사령관, 제8군단장, 제51사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 등 야전과 교육을 아우르는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작전·교육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군 내에서 드물게 사단장, 군단장, 야전군사령관을 모두 역임한 실전형 지휘관으로, 부하와의 활발한 소통, 합리적 조직 관리, 철저한 자기관리로 신망이 두텁습니다. 2020년 예편 후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국방·군사 자문을 맡았고,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 등으로 군사·안보 정책을 보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