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동탄경찰서장 동탄 납치살인사건 A - Z | 강은미 총경 프로필 경력

1979년생으로, 경찰대학교 18기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경위로 임관한 뒤 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서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친 현장형 여성 간부입니다.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해, 복무관리계장, 101경비단 작전과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재정담당관, 경무담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2024년 8월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장에 취임해 시민 안전과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치안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동탄 납치살인’ 사건에서 경찰의 미흡한 대응이 드러나자 공식 사과하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을 약속하며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강은미 총경 프로필

영어이름: Kang Eun Mi | 한자이름: 姜恩美
본명: 강은미
생년월일: 1979년 (강은미 총경 나이  46세)
고향 광주 /국적: 대한민국
학력: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교(18기) 법학과 졸업
데뷔년도: 2002년(경위 임관)
소속: 경기남부경찰청 화성동탄경찰서장
키, 몸무게, 혈액형, MBTI, 군대 이력, 종교, 가족 관계 미공개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동탄 납치살인사건

1. 강은미 경찰서장 프로필
2. 강은미 총경 이력
   1. 소목차2-1
   2. 소목차2-2
3. 강은미 경찰서장 동탄납치살인사건
   1. 동탄 납치 살인 사건 이후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A - Z

광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찰대학교 18기로 진학해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2002년 3월 경위로 임관한 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 복무관리계장, 101경비단 작전과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재정담당관, 경무담당관 등 본청과 현장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계장, 대통령경호처 경찰작전과장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꼼꼼함과 추진력, 합리적인 조직 운영 능력으로 동료와 상급자, 후배들에게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2024년 8월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장에 취임한 후,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치안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신을 밝힌바 있습니다.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젊은 감각과 소통 능력으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 5월, 화성 동탄에서 발생한 ‘동탄 납치살인’ 사건에서 경찰의 미흡한 대응이 드러나자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공식 브리핑을 열고 피해자 및 유족,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강은미 경찰서장 경력 요약 

경찰대학교 18기 법학과 졸업
2002년 3월 경위로 경찰 입문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 복무관리계장
101경비단 작전과장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계장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대통령경호처 경찰작전과장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재정담당관(예산 편성·조정, 국유재산 관리 등 재정업무 총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 경무담당관
경찰대 부설 수사보안연구소 근무
2024년 9월부터 화성동탄경찰서장 취임 

강은미 총경 동탄 납치살인사건 

2025년 5월 1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서 30대 남성 A씨가 전 연인인 30대 여성 B씨를 오피스텔에서 납치해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간 뒤 흉기로 살해하고,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경찰에 신변 위협을 신고했습니다. 

 

첫 신고 당시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동거 중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가정폭력이 아닌 교제폭력으로 분류해 즉각적인 분리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반복된 신고에서도 경찰은 단순 말다툼으로 사건을 종결하거나,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도 상담만 권유하는 등 미흡한 대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거처를 옮긴 뒤에도 가해자가 접근하려 한다는 사실과 추가 폭행 증거, 구속 필요성 등이 담긴 600여 쪽의 자료와 녹취록, 구속 수사 요청서까지 제출했지만, 담당 과장의 구속영장 신청 지시가 실무진에서 누락되는 등 수사가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결정하고도 수일간 관련 서류조차 만들지 않은 채 시간을 흘려보냈고, 결국 피해 여성은 납치·살해를 당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경찰은 피해자의 반복된 신고와 구체적 증거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이고 늑장 대응을 한 사실을 인정하며, 보름이 지나서야 공식적으로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감찰을 진행 중이며, 유사 사건 전수 점검 및 피해자 보호조치 재검토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동탄납치살인사건 이후 

피해자가 600쪽이 넘는 자료와 수차례의 신고, 구속 수사 요청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안일하고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가해자의 재범 위험성을 간과했으며, 추가 안전 조치와 신속한 수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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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건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감찰과 책임자 문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죽기 전에 한 번쯤 대처를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 실화 사태가 생각이 납니다. 사건이 터지고 나서 사과가 과연 피해자 유족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강은미 총경 동탄납치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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