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는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경제학자, 저술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공동 설립해 1970~80년대 월가의 전설로 불렸으며, 이후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글로벌 투자 기회를 발굴한 ‘모험하는 투자자’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투자 철학과 미래 전망에 대한 저서와 강연으로도 유명하며, 특히 농업, 원자재, 신흥시장 투자에 대한 통찰을 강조해왔습니다.
아시아의 성장 가능성을 일찍이 주목해 싱가포르로 이주했으며, 한국과 북한, 중국 등 동북아의 미래에 대해 꾸준히 의견을 밝혀왔습니다. “변화가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 “자신이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라” 등 투자 명언으로도 널리 회자됩니다. 짐 로저스는 지금도 다양한 미디어와 저술 활동을 통해 세계 경제와 투자에 대한 통찰을 전하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 프로필
Jim Rogers | 羅傑斯
본명: James Beeland Rogers Jr.
생년월일: 1942년 10월 19일 (만 83세, 2025년 기준)
고향 미국 앨라배마주 디케이터 | 국적 미국
키 | 몸무게 | 혈액형 | MBTI | 종교: 정보 없음
학력: 예일대학교(학사), 옥스퍼드대학교(대학원, 철학·정치학·경제학)
가족: 배우자 (부인) Paige Parker, 자녀 딸 2명
데뷔년도: 1970년(퀀텀 펀드 공동 설립)
소속사: 로저스 홀딩스
짐 로저스 A to Z
짐 로저스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나 앨라배마주 데모폴리스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야구장에서 땅콩을 팔며 상업 감각을 익혔고, 빈 병을 모아 되파는 등 어린 시절부터 사업가 기질을 보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경제와 투자에 관심이 많았으며,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1964년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우등으로 졸업했고, 월가의 도미닉 앤 도미닉(Dominick & Dominick)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66년에는 옥스퍼드대학교 배일리얼 칼리지(Balliol College)에서 철학, 정치, 경제학 학사 학위를 추가로 취득했습니다.
1970년 로저스는 투자은행 Arnhold and S. Bleichroder에 입사해 조지 소로스를 만났고, 1973년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설립했습니다. 퀀텀 펀드는 1973~1980년 사이 4,20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S&P500의 47% 상승률을 압도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펀드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퀀텀 펀드는 10년간 4,2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세계 금융계에 신화를 남겼고, 짐 로저스는 37세에 경제적 자유를 이룹니다.
1980년 로저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오토바이로 세계 일주에 나섰으며, 이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재무학 객원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1990~1992년에는 아내와 함께 6개 대륙, 10만 마일이 넘는 오토바이 세계 일주를 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되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Investment Biker』, 『Adventure Capitalist』 등 베스트셀러 투자서를 집필했습니다.
1998년에는 글로벌 상품지수인 로저스 인터내셔널 상품 지수(RICI)를 개발했고, 이후 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채권(ETN) 상품도 출시되었습니다. 농업 등 실물자산 투자를 적극 옹호하며, 금융 중심지에서 실물 생산자로 권력이 이동할 것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미래에 대해 회의적이며, 인도 역시 투자처로서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해왔습니다. 2012년에는 러시아 VTB 캐피털의 농업 부문 고문으로도 활동했습니다.
2007년 로저스는 뉴욕 자택을 매각하고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1807년에 똑똑했다면 런던, 1907년엔 뉴욕, 2007년엔 아시아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시아와 중국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자녀들에게는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 투자 철학과 조언
특정 경제학파에 속하지 않는다고 밝히지만, 자유시장과 정부 개입에 대한 회의, 실물자산 중시 등 오스트리아 학파와 유사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2000년대 초부터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반복적으로 약세론을 주장해왔으며, 금융 중심지보다 농업·원자재·실물자산에 투자할 것을 권유해왔습니다. “앞으로 똑똑한 사람들은 트랙터를 운전하게 될 것이고, 농부들이 람보르기니를 타게 될 것”이라는 그의 조언은 유명합니다.
이후 그는 전 세계를 오토바이와 자동차로 여행하며 각국의 경제와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 인사이트를 쌓았습니다. ‘투자의 모험가’로 불리는 그는 Investment Biker, Adventure Capitalist, Hot Commodities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고, CNBC, BBC, 블룸버그 등 주요 글로벌 미디어에서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을 꾸준히 제시해왔습니다.
아시아, 특히 중국과 동북아의 미래에 주목해 2007년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며 자녀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농업, 원자재,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기회를 강조하며 “자신이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라”,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곳에 기회가 있다” 등 투자 철학을 남겼습니다.
짐 로저스 명언으로는 “나는 내가 아는 것에만 투자한다(I only invest in what I know)”, “가장 큰 위기는 가장 큰 기회다(The biggest risk is the biggest opportunity)”, “변화가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Where there is change, there is opportunity)” 등이 있습니다.
짐 로저스 수행비서 정유나
정유나는 북한에서 태어나 음악을 전공했고, 탈북 후 한국에 정착한 인물입니다.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며, 북한 인권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송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의 고정 출연진으로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탈북 후 영어·중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방송·인권운동가로 활동하다가, 2018년 짐 로저스와 인연을 맺고 공식 수행비서 겸 통역이 됐습니다.
로저스는 “네 눈에서 번뜩이는 두뇌를 봤다”며 자신의 수행비서로 정유나를 선택했고, 그녀는 국제 행사와 다양한 투자 현장에서 세계적 인사들과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 수행비서 정유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인권 문제와 탈북민의 삶을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 수상 이력
2002년 - 기네스북 세계 일주 자동차 여행 기록
2007년 - 기네스북 세계 일주 오토바이 여행 기록
짐 로저스 작품활동
CNBC, BBC, 블룸버그, CNN 등에서 경제·투자 관련 인터뷰 및 패널 출연 다수
대표 저서로는 투자 바이커, 모험 자본주의자, 뜨거운 상품, 중국의 황소, 내 아이들에게 선물, 거리 스마트,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 등이 있습니다. 짐 로저스 책들은 세계 경제와 투자, 실물자산, 미래 전망, 인생 조언 등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며, 투자자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 부인 및 가족
짐 로저스는 미국인 사업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페이지 파커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9년 세계 일주 자동차 여행 중 만났으며, 이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가족은 2007년 아시아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싱가포르로 이주했으며, 자녀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등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며, 세계 각국을 오가며 강연과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 재산
2025년 기준 짐 로저스의 순자산은 약 3억 달러(한화 약 4,000억 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퀀텀 펀드 성공 이후 경제적 자유를 이뤘으며, 싱가포르에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재산은 수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에 투자 자산을 분산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 이유?
6 3 대선과 관련해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지지 선언을 했다고 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제협력단 공동단장 이재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대독했습니다.
이 선언문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저는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믿는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자신의 SNS에 “짐 로저스의 지지 선언을 들었다. 평화에 투자하자, 미래에 투자하자, 그래서 대한민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 등은 “짐 로저스가 ‘나는 누구도 지지한 적 없다. 이건 사기다’라고 했다”는 주장했지만 이에 대해 민주당 측과 한반도평화경제회의 김진향 상임의장은 “지지 선언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지문 작성 및 전달 과정에서 문구 확정에 착오가 있었고 선거 이후 과정 전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짐 로저스 지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이전부터 대한민국 - 북한 통일은 국방비 감소로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전부터 한국의 자본, 경영능력과 북한의 천연자원, 노동력이 결합하면 일본과 중국을 능가하는 국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투자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마야 스탁 프로필 수상 일정 골프 클럽 퍼터 상금 (마자 스타크 Maja Stark) / 냥냥이의 영화 드라마
애니카 소렌스탐 키즈 마자 스타크(Maja Stark) 골프선수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차세대 여자 골프 스타로, LPGA 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에서 활약 중입니다. 1999년 12월 10일 스웨덴 스쿠룹
www.rubadum.com
참고로 짐 로저스 비서 정유나 씨는 탈북민으로 누구보다 북한 관련한 전문가 이기도 합니다. 아시아 경제 전문가인만큼 비슷한 맥락에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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