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석 야구선수는 2004년 출생으로 수원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신체 조건과 구위를 바탕으로 고교 무대를 평정한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매향중학교를 거쳐 덕수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1학년 시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결승에서 최고 153km/h, 평균 148km/h의 빠른 공을 던지며 야구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년 8경기 4승 1패, 19이닝 ERA 1.42, 32탈삼진을 기록했고, 팀에 우승을 안기며 우수투수상도 수상했습니다. 덕수고 2학년이 된 뒤 공식 경기에서 154km/h까지 찍는 강속구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전국의 스카우트들이 투구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고, 국내뿐 아니라 MLB 구단까지 관심을 나타냈으나, 2, 3학년 시기에 잦은 허리, 어깨 부상과 등판 공백..